푸드트래블 운영팀 이정석 선임 매니저
운영팀은 기프트럭과 함께하는 모든 현장들의 A-Z까지, 고객님들의 소중한 행사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팀입니다.
행사 운영에 있어 필요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기프트럭 운영 마스터, 운영팀 리드 정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현재 맡고 계신 업무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푸드트래블에서 운영팀 리드를 맡고 있는 이정석이라고 합니다. 2019년 3월에 푸드트래블 입사하고 어느새 재직 기간이 5년이 넘었네요. 다른 회사에서는 10년 이상씩 근무하고 계신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업력이 6년 차인 푸드트래블에서는 5년이 넘어간 제가 엄청난 고인물(?)이랍니다 😃
Q. 우리 고인물(?) 정석님께서는 푸드트래블의 모든 업무를 경험해 보셨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혹시 요즘 맡고 계신 업무로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A. 처음엔 세일즈 업무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모든 일을 해보았었고, 현재는 기프트럭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운영팀의 리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트럭 제작부터 메뉴 개발 및 소싱, 파트너 트럭 관리, 센터 및 현장 운영 등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업무를 제가 직접 다 해결할 수는 없기에, 함께하고 있는 저희 운영팀 팀원분들이 업무상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결정을 내려주는 것이 저의 가장 주된 업무라고 생각해요.
Q.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푸드트래블과 함께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feat. 회사 자랑도 한 번 해주세요!)
A. 음.. 우선 푸드트래블에서는 할 일이 없거나 일이 지루해서 슬럼프가 찾아올 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 입사하면 일복이 넘쳐서 넝쿨째 일이 들어온다는 것…? 🎁 농담입니다 (하하)
무엇보다도 푸드트럭으로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땅을 내가 개척해나가는 것 같은 느낌과, 실제로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는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사내 분위기에 있어서도 구성원들의 성장을 생각하고, 하고자 하는 업무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함께하게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영팀에서 여러 기획을 하며, 서비스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현장에 계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이 바로 느껴진답니다. 이런 반응들이 저를 힘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Q. 그럼 반대로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 또는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으실까요?
A.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들은 항상 ‘지금 이 순간’들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푸드트럭이라는 흔치 않은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간다는 것은 좋은점도 있지만, 모든 부분이 새롭다보니 그만큼 어려운 부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새로운 사업이나 서비스를 기획 하게 될 경우 유사한 서비스가 없다보니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가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내가 잘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잘 되지 않아 이 부분이 꽤나 머리가 아픈 것 같아요.
Q. 이번엔 가벼운 질문이에요! 사내에서 주로 ‘너 T야?’의 ‘너’를 맡고 계신다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극한의 F와 극한의 T는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극도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생각과 행동은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극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할까요..?
Q. 확실히 '너'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시고 있는 듯해요. 혹시 이런 성향을 팀원분들이 버거워하시진 않나요?
A. 팀원분들은 오히려 제가 극 T인 것을 업무 시에 아주 잘 활용하고 있으셔서.. 나름 만족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가끔 팀원분들이 저에게 요청 주시는 일들이 있는데, 그중 제 도움을 확실히 필요로 하는 일이 바로 ‘타 팀에 협업 요청이 눈치 보일 때 대신 요청해 주기’와 같은 것들이거든요.
아무래도 좋은 소식이 아니다 보니 힘들 수 있는 일들은 제가 대신 요청해달라고 하시고, 또 제가 기꺼이 하고 있답니다 😂
Q. 팀원들과의 케미가 정말 좋아보여요. 이번엔 정석님의 개인적인 목표도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A. 먼저 직업에 있어서는 적절한 성취감을 얻는 것이 목표이면서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단순히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성취감을 충분히 느껴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목표에 대해서는 적절한 안정감과 행복감 같은 뻔한 대답을 드리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스스로 안정감과 행복을 느끼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목표가 되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기프트럭에 대한 기대를 말씀해 주세요 :)
A. 기프트럭은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계속해서 커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할 땐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막막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벌써 수십 배 성장하고, 많은 고객님들이 저희 서비스를 찾아주고 계시니까요. 요즘엔 기프트럭이 점차 커져가면서. 더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어려운 일들도 많지만, 많은 기회들이 주어지고 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에서 많이 기대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을 보니 기프트럭은 앞으로도 꾸준히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
푸드트래블 운영팀 이정석 선임 매니저
운영팀은 기프트럭과 함께하는 모든 현장들의 A-Z까지, 고객님들의 소중한 행사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팀입니다.
행사 운영에 있어 필요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기프트럭 운영 마스터, 운영팀 리드 정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현재 맡고 계신 업무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푸드트래블에서 운영팀 리드를 맡고 있는 이정석이라고 합니다. 2019년 3월에 푸드트래블 입사하고 어느새 재직 기간이 5년이 넘었네요. 다른 회사에서는 10년 이상씩 근무하고 계신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업력이 6년 차인 푸드트래블에서는 5년이 넘어간 제가 엄청난 고인물(?)이랍니다 😃
Q. 우리 고인물(?) 정석님께서는 푸드트래블의 모든 업무를 경험해 보셨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혹시 요즘 맡고 계신 업무로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A. 처음엔 세일즈 업무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모든 일을 해보았었고, 현재는 기프트럭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운영팀의 리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트럭 제작부터 메뉴 개발 및 소싱, 파트너 트럭 관리, 센터 및 현장 운영 등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업무를 제가 직접 다 해결할 수는 없기에, 함께하고 있는 저희 운영팀 팀원분들이 업무상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결정을 내려주는 것이 저의 가장 주된 업무라고 생각해요.
Q.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푸드트래블과 함께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feat. 회사 자랑도 한 번 해주세요!)
A. 음.. 우선 푸드트래블에서는 할 일이 없거나 일이 지루해서 슬럼프가 찾아올 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 입사하면 일복이 넘쳐서 넝쿨째 일이 들어온다는 것…? 🎁 농담입니다 (하하)
무엇보다도 푸드트럭으로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땅을 내가 개척해나가는 것 같은 느낌과, 실제로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는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사내 분위기에 있어서도 구성원들의 성장을 생각하고, 하고자 하는 업무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함께하게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영팀에서 여러 기획을 하며, 서비스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현장에 계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이 바로 느껴진답니다. 이런 반응들이 저를 힘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Q. 그럼 반대로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 또는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으실까요?
A.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들은 항상 ‘지금 이 순간’들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푸드트럭이라는 흔치 않은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간다는 것은 좋은점도 있지만, 모든 부분이 새롭다보니 그만큼 어려운 부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새로운 사업이나 서비스를 기획 하게 될 경우 유사한 서비스가 없다보니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가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내가 잘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잘 되지 않아 이 부분이 꽤나 머리가 아픈 것 같아요.
Q. 이번엔 가벼운 질문이에요! 사내에서 주로 ‘너 T야?’의 ‘너’를 맡고 계신다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극한의 F와 극한의 T는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극도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생각과 행동은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극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할까요..?
Q. 확실히 '너'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시고 있는 듯해요. 혹시 이런 성향을 팀원분들이 버거워하시진 않나요?
A. 팀원분들은 오히려 제가 극 T인 것을 업무 시에 아주 잘 활용하고 있으셔서.. 나름 만족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가끔 팀원분들이 저에게 요청 주시는 일들이 있는데, 그중 제 도움을 확실히 필요로 하는 일이 바로 ‘타 팀에 협업 요청이 눈치 보일 때 대신 요청해 주기’와 같은 것들이거든요.
아무래도 좋은 소식이 아니다 보니 힘들 수 있는 일들은 제가 대신 요청해달라고 하시고, 또 제가 기꺼이 하고 있답니다 😂
Q. 팀원들과의 케미가 정말 좋아보여요. 이번엔 정석님의 개인적인 목표도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A. 먼저 직업에 있어서는 적절한 성취감을 얻는 것이 목표이면서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단순히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성취감을 충분히 느껴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목표에 대해서는 적절한 안정감과 행복감 같은 뻔한 대답을 드리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스스로 안정감과 행복을 느끼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목표가 되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기프트럭에 대한 기대를 말씀해 주세요 :)
A. 기프트럭은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계속해서 커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할 땐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막막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벌써 수십 배 성장하고, 많은 고객님들이 저희 서비스를 찾아주고 계시니까요. 요즘엔 기프트럭이 점차 커져가면서. 더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어려운 일들도 많지만, 많은 기회들이 주어지고 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에서 많이 기대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을 보니 기프트럭은 앞으로도 꾸준히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